[스케일기체 전용프롭]

프로펠러에 대한 주인장생각:

RC하는 사람들이면 모두 프로펠러에 부상을 당한 경험들이 있습니다.

저역시도 심각한 부상을 당했던 적이 있구요.

분당 9000RPM~10000RPM에 회전수로 돌아가는 프로펠러에 약한 피부가 닿으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합니다.

이런이유로 예전부터

모든 프로펠러회사가 아래와 같은 고민을 해왔습니다.

저 역시도 마찬가지이구요.

"엔진의 성능과 직결되는 프로펠러는

추력이(성능) 좋아야 하며 잘 부러져야 한다"(안전성)

즉 바꿔말하면

추력이 잘 나오면서 안전한 재질이어야 한다는것입니다.

참,아이러니한 이야기입니다.

안전하다는것은 부드러운 재질로 강도가 약한것인데.

이런재질로는 완벽한 추력을 기대할수 없으니 말이죠.

이렇듯

고민에 고민을 한끝에 찾아낸 재질은 바로 "나무" 였습니다.

나무의 장점은

나일론 및 카본재질보다약하기 때문에그나마 "신체에 심각한 부상을 줄여줍니다"

가벼운무게로 엔진의 부담을 줄여서 내구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

또한 자체강성을 유지하기때문에 "충분한 추력을 낼수 있는" 아주 좋은 재질입니다.

한예로

랜딩시 미세한 충격에 잘 부러지는 프로펠러는 좋은 프로펠러 입니다.

프로펠러가 부러지지 않는다면 "그 충격이 동체로 전달되어 동체의 파손확률이 크기" 때문 입니다.

이중분할되는 날개와 동체의 고정방법이 스틸볼트에서 나일론볼트로 바뀐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.

이런이유로 3DFLY에서는